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민주당, 매사추세츠주)은 일요일(10일) 강력한 암호화폐 규제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현재의 규제 방식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패를 부추기는 기업 특혜”라고 비판했다.
워런, “암호화폐 산업이 작성한 규제는 필요 없다”
엘리자베스 워런은 MSNBC와의 인터뷰를 게시하며 현재 암호화폐 입법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보시다시피, 우리는 암호화폐 규제가 필요하지만, 이 같은 부패를 부추기는 암호화폐 산업이 작성한 규제는 필요 없다. 우리는 선출된 공직자들이 이를 거래하는 능력에 대한 부패를 제한하는 규제가 필요하다.”
상원의원은 또한 “테러리스트와 마약 밀매업자”에 의한 암호화폐의 잠재적 악용과 법에 강력한 소비자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백악관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We need strong crypto regulation – not an industry giveaway that puts our economy at risk and supercharges President Trump’s corruption. pic.twitter.com/6sVbwMiSFf
— Elizabeth Warren (@SenWarren) August 10, 2025
워런의 지니어스(GENIUS) 및 클래리티(CLARITY) 법안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
워런의 발언은 그녀가 이전에도 암호화폐 관련 법안에 대해 제기한 비판과 일치했다. 특히 지니어스(GENIUS) 법안과 클래리티(CLARITY) 법안을 언급하며, 이 법안들이 부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트럼프 가족의 사업과 관련된 문제, 예를 들어 오피셜 트럼프(CRYPTO:TRUMP) 밈 코인 과 USD1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등을 언급했다.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의 암호화폐 법안 지지와 공정한 경제와 저렴한 생활을 요구하는 대중의 요구보다 산업 이익을 우선시하는 점을 비판했다.
트럼프는 최신 공개 자료에서 USD1을 운영하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로부터 5,700만 달러를 초과하는 소득을 보고했다. 밈 코인에 대해 질문을 받자 트럼프는 해당 사업으로부터 재정적 이익을 얻고 있다는 주장은 부인했다.
사진: Shutterstock/Sheila Fitzg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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