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수요일(1일) 서울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이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만남이다.
샘 올트먼의 서울 방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샘 올트먼은 서울 시내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오픈AI는 올해 서울에 첫 사무소를 열고 전 구글 임원 김경훈을 한국 총괄 대표로 임명했다.
한국은 미국 외 지역에서 유료 챗GPT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 빠른 속도로 오픈AI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부상했다.
또한 올트먼은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이자 AI 데이터센터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삼성전자(OTC:SSNLF)와 SK하이닉스 경영진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오픈AI는 이미 국내 최대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와 협력해 현지화된 AI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오픈AI의 글로벌 확장
샘 올트먼의 이번 방문은 오픈AI의 글로벌 기업 가치가 상승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8월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올해 초 3,000억 달러에서 상승한 5,000억 달러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2차 주식 판매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예상되는 5,0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는 4월에 완료된 사상 최대 규모의 400억 달러 자금 조달 라운드 당시 설정된 오픈AI의 현재 가치 3,000억 달러 대비 67% 상승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그룹(OTC:SFTBF)(OTC:SFTBY)이 주도하고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가 참여한 이 라운드는 피치북 데이터 기준 벤처 캐피털 역사상 최대 규모다.
한편, 이달 초 엔비디아(NASDAQ:NVDA)는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용 칩 공급을 위해 오픈AI에 1,0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com의 Meir Chaimowitz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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