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알파벳(NASDAQ:GOOG)의 웨이모(Waymo)와 테슬라(NASDAQ:TSLA)의 사이버캡(Cybercab)이 미국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점차 침투함에 따라 자동차 보험 산업에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보험사에 대한 ‘대규모 가치 파괴’
팔리하피티야는 일요일(26일) X 게시글에서 “로보택시가 보편화된 세상에서 자동차 보험은 수익성은 높지만 규모 면에서 극히 미흡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자율주행차로 인해 도로가 더 안전해지면서 보험사들의 위험과 책임이 줄어들고, 인간 운전은 선택 사항이 되면서 개인 자동차 보험 수요가 급감할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팔리하피티야에 따르면 운전의 경제성은 근본적으로 변할 것이다. 개인이 차량을 직접 운전할 수 있게 하는 보험은 “매우 비싼 사치품이 되어 그에 걸맞은 가격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을 감당할 수 있는 “부유한 마니아들”만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팔리하피티야는 이로 인해 기존 보험사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인간 실수에 기반한 위험 가격 책정에 집중되어 있지만, 기계가 운전하는 차량 시대에는 이 모델이 쓸모없어지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존 보험사들의 가치에 막대한 파괴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 a world of autonomous cars like Waymo and Cybercab:
Car insurance becomes a highly profitable but massively sub scale business.
Insurance so “you” can drive on the roads vs a robot will become a very expensive luxury good and be priced as such.
Most people won’t bother.…
— Chamath Palihapitiya (@chamath) October 26, 2025
수십억 달러의 매출과 시가총액이 위험에 처하다
팔리하피티야의 예측이 그대로 실현된다면, 4,7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자동차 보험 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주식 | 자동차 보험료(2024년) | 시가총액 |
| 프로그레시브 (NYSE:PGR) | 600억 달러 | 1284억 7000만 달러 |
| 버크셔 해서웨이 (GEICO) (NYSE:BRK)(NYSE:BRK) | 417억 달러 | 1조 6000억 달러 |
| 올스테이트 (NYSE:ALL) | 366억 달러 | 513억 5000만 달러 |
| USAA 보험 그룹 | 221억 달러 | 291억 5000만 달러 |
| 트래블러스 컴퍼니 (NYSE:TRV) | 72억 달러 | 602억 달러 |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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