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은 미래에 동력을 공급할 광물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EU 정책 입안자들은 청정 에너지, 국방 및 전기 자동차 제조에 필수적인 중국산 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의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토요일에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대체 공급원을 확보하고 국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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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EU로 알려진 다가오는 이 프레임워크는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 EU의 REPowerEU 계획의 구조를 그대로 반영할 것이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폰 데어 라이엔은 EU가 호주, 캐나다, 칠레, 그린란드,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및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을 심화시키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러한 협력은 산업 회복력을 보호하기 위해 희토류, 리튬 그리고 코발트와 같은 핵심 광물의 채굴, 가공 및 재활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는 유럽 산업을 위해 단기, 중기 및 장기적으로 중요한 원자재의 대체 공급원에 대한 접근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그녀가 베를린에서 열린 회의에서 말했다.
중국의 영향력 축소
이번 발표는 10월 9일 중국이 희토류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자재의 수출 규제를 확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서방 정부와 분석가들은 이번 조치를 미국이 부과한 무역 긴장과 관세가 고조된 데 대한 베이징의 대응으로 해석했다.
폰 데어 라이엔은 이 규제가 유럽의 자동차, 국방, 항공 우주 및 데이터 센터 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희토류 자석 소비량의 90% 이상이 중국산 제품 수입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유럽과 가장 전략적인 산업 분야에 위험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그녀 덧붙였다.
역내 역량 강화
RESourceEU에 따라 EU는 공동 구매를 조정하고, 공유 비축량을 구축하고, 유럽의 핵심 자재 생산 및 가공 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략적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폰 데어 라이엔은 EU가 베이징과의 대화에 열려 있음을 강조했지만 브뤼셀은 “필요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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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hutterstock/Andy.L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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