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 3분기 9,800만 달러 손실 발표 후 주가 7% 급락
- 시스코, 기술 거대 기업들의 높은 수요 속 7억 달러 규모 AI 인프라 주문 접수
- 로빈후드 CEO, 슈퍼볼59 베팅 중단과 규제 미비에도 “예측시장이 미래”
- 레딧 CEO, 구글 검색 업데이트의 트래픽 영향 인정 “이런 변화는 계속 일어나”
- 머스크의 적극적인 정부효율부 참여, 테슬라 ‘브랜드 악화’ 일으켜: 트럼프 취임 후 주가 20% 하락
- ‘닥터둠’ 루비니 “오픈AI 없이 딥시크 없어”, AI 기반 성장 전 시장 조정 가능
- 오픈AI, GPT-5으로 AI 모델 통합 움직임 – 샘 올트먼 “우리도 모델 피커를 싫어한다”고 인정
- 로빈후드, 암호화폐 매출이 8배 폭증함에 따라 주식이 시간외 거래에서 15% 급등
미국 뉴스
일본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지주회사인 코인체크 그룹(NASDAQ:CNCK)은 수요일(12일)에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7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스코 시스템즈(NASDAQ:CSCO)는 1월 25일에 마감된 2분기에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6개월 동안 7억 달러 이상의 AI 인프라 주문을 받았다. 웹 규모 고객의 막대한 수요와 추론 잠재력이 AI 기반 인프라 붐을 주도할 핵심 테마로 보인다.
수요일(12일)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로빈후드 마켓츠(NASDAQ:HOOD) CEO인 블라드 테네프는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이 단순한 스포츠 베팅 도구가 아닌 미래 정보 생태계의 핵심 축이라며 비전을 설명했다.
수요일(15일) 발표된 연준 베이지북에 따르면, 11월 말과 12월 동안 연준 관할 12개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약간 혹은 적당하게(slightly to moderately) 확장되었지만 미국 이민 및 관세 정책의 다가오는 변화에 대한 우려는 미래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틱톡(TikTok)을 구하기 위한 행정명령 발동을 검토하고 있다. 틱톡은 앞으로 4일 내로 미국 앱스토어에서 금지될 위기에 있다.
실리콘밸리의 억만장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보호주의 강경파와 힘을 합쳐 미국 경제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동맹을 맺을 준비가 되어 있다.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 주가는 전반적인 시장 강세 속에 수요일(15일) 3.36% 상승한 67.02달러에 마감했다. 근원 물가 압력이 둔화되었음을 보여주는 12월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나오면서 금리에 대한 연준의 공격적인 입장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다.
테슬라(NASDAQ:TSLA) 주가는 수요일(15일) 켈리블루북의 최근 데이터에 따라 급등세를 보였다. 켈리 블루북에 따르면 테슬라의 일부 전기차는“2024년 베스트셀러 전기차 10” 목록의 최상위권에 올랐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5년 세계 석유 수요 전망을 소폭 수정해 이전에 예상했던 일일 110만 배럴에서 105만 배럴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전망은 경제 상황 개선과 연료 가격 하락을 반영하면서 전 세계 수요를 일평균 1억 4천만 배럴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