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NYSE:DIS)는 “릴로 & 스티치” 실사판 리메이크 작품은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함께 미국 메모리얼 데이 휴일 박스오피스 수입을 3억 2,670만 달러로 끌어올리며 신기록을 세웠다.
무슨 일 있었나: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의 컴스코어(Comscore) 티켓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0개 영화의 합산 실적은 2013년에 세운 종전 메모리얼 데이 기록인 3억 1,43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러한 성과는 업계가 팬데믹 관련 혼란과 스트리밍 경쟁에서 계속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극장 전시회에 중요한 모멘텀이 되고 있다.
디즈니의 ‘릴로 & 스티치’ 리메이크는 미국 국내에서 1억 5,600만 달러, 해외에서 1억 5,870만 달러를 추가하여 전 세계 총 3억 1,4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잭 갈리피아나키스, 코트니 밴스 등 스타급 출연진이 등장하는 가족 중심 영화인 ‘릴로 & 스티치’는 하와이 자매가 입양한 외계인 반려동물에 대한 2002년 애니메이션의 고전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파라마운트 글로벌(NASDAQ:PARA)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미국 국내에서 7,85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2억 2,550만 달러, 해외 시장에서 1억 2,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여덟 번째 작품으로 크루즈는 이단 헌트 역으로 마지막 출연을 했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NASDAQ:WBD)타이틀은 4월 이후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전 세계적으로 9억 4,060만 달러, ‘죄인’이 전 세계적으로 총 3억 3,9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이어갔다.
왜 중요한가: 디즈니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지오핫스타(JioHotstar)가 최근 3개월 만에 2억 3천만 명의 가입자를 추가하며 넷플릭스(NASDAQ:NFLX) 글로벌 사용자 기반인 3억 명에 근접함에 따라 극장 수익 회복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주가 움직임: 월트 디즈니는 금요일(23일)에 1.27% 하락한 109.72달러에 마감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0.20% 하락한 109.50달러로 하락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주가는 0.99% 하락했지만 지난 1년간 7.11% 상승했다.
이미지 제공: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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