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12일) 미국의 전기수소트럭 스타트업 니콜라(NASDAQ:NKLA) 주가는 회사가 또 다른 정리해고 소식을 확인해 주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했다.
무슨 일 있었나: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니콜라는 파산을 피하기 위해 인력의 약 15%를 감축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추가 해고를 시행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번 달에 새로 시행될 정리해고로 인해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영향을 받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니콜라의 애리조나 공장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에는 “평소보다 활동이 적다”는 내용과 “배터리 팩 없이” 주차된 트럭이 많이 보인다.
또한 일렉트렉은 니콜라가 현금이 부족하여 1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지만, 회사는 아직 자금 조달의 종료를 발표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니콜라는 월요일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추가 자본을 조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니콜라 측은 서류에서 “현재 우리의 기존 재정 자원은 예측된 운영 비용을 충당하고 2025년 1분기까지는 의무를 이행할 수 있을 만큼만 충분하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는 분기당 약 2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고, 9월 30일 기준으로 약 1억 9,8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니콜라 주가 움직임: Benzinga Pro에 따르면, 목요일 니콜라 주가는 1.26% 하락한 1.57달러로 마감했다.
사진: 니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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