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가 전체 시장 정서의 하락을 나타냈지만, 목요일에도 여전히 “탐욕” 영역에 머물러 있었다.
목요일(5일) 미국 증시는 11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세션 중 2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모든 주요 지수가 수요일에 사상 최고가로 마감하면서 강한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였다.
크로거(NYSE:KR)는 목요일에 3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달러 제너럴(NYSE:DG)은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89센트로, 전년 대비 29.4% 감소하며 94센트의 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1월 30일 주에 224,000건으로 증가하여 이전 주의 213,000건보다 높아졌고, 시장 예상인 215,000건보다도 높았다. 또한, 미국의 무역 적자는 10월에 738억 달러로 축소되어 이전 달의 수정된 838억 달러 적자보다 폭이 줄었고, 시장 예상인 750억 달러 적자보다도 적었다.
S&P 500 지수 대부분 섹터는 목요일 하락했으며 특히 산업, 원자재 및 헬스케어 섹터가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소비재 및 필수소비재 섹터는 전체 시장 추세와 다르게 상승 마감했다.
목요일 다우존스 지수는약 248포인트 하락하여 44,765.71포인트로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0.19% 하락하여 6,075.11포인트, 나스닥 종합 지수는 0.17% 하락하여 19,700.72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제네스코(NYSE:GCO), BRP(NASDAQ:DOOO), 커클랜드(NASDAQ:KIRK)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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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55.8이며 목요일에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지수는 56.9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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