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기술 애널리스트이자 에이트코 홀딩스(NASDAQ:ORBS) 의장인 댄 아이브스는 월요일(22일) 월드 네트워크(World Network, WLD)가 인공지능 혁명에서 선도적인 인증 기술이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자신의 믿음을 재차 강조했다.
AI와 암호화폐의 만남
주식 시장 해설가인 아밋 쿠크레자와의 대화에서 아이브스는 샘 올트먼이 설립한 월드 프로젝트를 암호화폐 투자보다 인프라 기술 투자에 가깝다고 평가하며, 향후 “AI를 위한 단일 로그인(SSO)”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에게 이 프로젝트는 미래의 봇과 로봇 사이에서 인간 증명이 필요해질 때를 내다보는 것과 같다. 이는 정말 AI와 암호화폐가 만나는 교차점이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의 일원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아이브스는 덧붙였다.
아이브스, 테슬라·엔비디아에 비유
웨드부시 증권 애널리스트인 아이브스는 신원 확인 프로젝트인 월드 프로젝트가 다른 경쟁사보다 “수년 앞서 있다”며 테슬라(NASDAQ:TSLA), 엔비디아(NASDAQ:NVDA),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 같은 기술 거대 기업들의 초기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Always awesome to have a deep dive on tech stocks, AI Revolution, and ORBS @Iamhuman_ORBS with my good friend @amitisinvesting 🔥🏆🍿🐂👇 https://t.co/pEzqohq4Si
— Dan Ives (@DivesTech) September 22, 2025
아이브스, 개인정보 보호 우려 일축
아이브스는 월드 네트워크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실제로 이는 가장 프라이버시 중심의 솔루션이다. 눈 스캔 데이터는 오브(Orb)에 단 20초간 저장된 후 월드 앱이 설치된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되기 때문이다”라며 “오히려 반대다.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통제하며, 이는 분산형 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브스의 낙관론은 그가 월드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 WLD를 주요 준비 자산으로 채택한 기업 에이트코의 회장으로 임명된 이후 나왔다.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AMEX:BMNR)도 월드 프로젝트에 2천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월드는 인간의 신원을 확인하고 디지털 신분증을 구축하기 위해 사람들의 홍채를 캡처하는 신원 확인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무료 WLD 토큰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개인 데이터 프라이버시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홍콩, 케냐, 스페인에서 금지되기도 했다.
가격 움직임: 본문 작성 시점 기준 WLD는 1.36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4.52% 하락했다. 이 코인은 지난달 37% 급등했다.
에이트코 주식은 월요일 정규장에서 6.10% 하락한 12.01달러에 마감했다.
사진 출처: ARTEMENKO VALENTYN on Shutterstock.com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Benzinga Neuro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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