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본 에너지(NYSE:DVN)는 화요일(18일) 장 마감 이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보고서 요약은 다음과 같다.
4분기 실적: Benzinga Pro에 따르면, 데본 에너지의 4분기 주당 수익은 1.16달러로, 애널리스트 주당 1.00달러 예상치를 상회했다.
데본 에너지는 석유 생산량이 분기 동안 하루 398,000배럴에 달해 회사의 이전 예상보다 약 3% 앞섰다고 밝혔다. 또한 분기 동안 17억 달러의 영업현금흐름과 7억 3,8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데본 에너지는 해당 분기 동안 배당금과 자사주매입을 통해 주주들에게 4억 4,400만 달러를 반환했다. 해당 분기 동안 3억 달러의 보통주를 매입했으며, 분기별 고정 배당금을 주당 15센트에서 24센트로 인상했다. 데본 에너지는 해당 분기를 현금 잔고 8억 4,600만 달러로 마감했다.
릭 먼크리프(Rick Muncrief) 사장 겸 CEO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운영 성과는 탁월하여 견실한 재무 성과를 뒷받침하고 상당한 수준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 이러한 성공은 우리 팀 전체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다.”
“4분기 동안, 우리의 다각화된 다지역 포트폴리오는 다시 한번 우리의 자산 전반에 걸쳐 성과를 거두었으며, 록키 산맥과 이글 포드 지역은 새로운 유정의 높은 생산성과 견고한 기반의 성과 덕분에 예상치를 초과했다.”
전망: 데본 에너지는 1분기 석유 생산량이 하루 평균 380,000~386,000배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1분기 자본 지출이 약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2025년 연간 생산량은 하루 805,000~825,000배럴로, 회사의 이전 전망치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유 생산량은 하루 380,000~386,000배럴로 예상된다.
DVN 주가 움직임: Benzinga Pro에 따르면, 데본 에너지 주식은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0.92% 상승한 35.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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