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투엔드 우주 회사 로켓랩(NASDAQ:RKLB)은 목요일(27일) 폐장 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의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다.
4분기 실적: 로켓랩의 4분기 매출은 1억 3,239만 달러로 컨센서스 예상치 1억 3,058만 달러를 상회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분기 주당순손실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10센트였다.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회사는 2024년에 전년 대비 60% 증가한 16건의 일렉트론(Electron) 발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켓랩은 전년 동기의 1억 6,250만 달러에서 약 2억 7,10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을 보유하며 분기를 마감했다.
로켓랩의 설립자 겸 CEO인 피터 벡(Peter Beck)은 “2024년은 로켓랩에게 기록적인 한 해였다”며 “사상 최고 연간 매출인 4억3620만 달러를 기록했고, 상장사로서 나스닥에 데뷔한 후 첫 분기였던 2021년 4분기 대비 382% 증가한 1억3240만 달러의 2024년 4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데뷔 발사를 앞두고 뉴트론(Neutron)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상당한 진전을 이루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발사 및 우주 시스템 전반에 걸친 회사의 강력한 성과는 진정한 엔드 투 엔드 우주 회사로서 자체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로켓랩 추진력의 기반이 된다.”
전망: 로켓랩은 1분기 매출이 1억 1,700만 달러에서 1억 3,567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조정 EBITDA 손실은 3,300만 달러에서 3,5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기타 소식: 로켓랩은 목요일 장 마감 후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일련의 발표를 했다.
대형 별자리에 맞춘 새로운 위성인 ‘플랫라이트'(Flatellite)를 발표하고, 큐슈 우주 개척자 연구소(Institute for Q-shu Pioneers of Space)와 다중 발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재사용 가능한 뉴트론 로켓을 위해 설계된 ‘리턴 온 인베스트먼트'(Return On Investment) 해양 착륙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뉴트론은 현재 2025년 하반기에 첫 발사가 예정되어 있다.
RKLB 주가 움직임: 로켓랩 주가는 목요엘 애프터마켓에서 14.02% 하락한 17.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로켓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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