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오토모티브(NASDAQ:RIVN) 주가는 목요일(17일) 상승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전기차 제조업체의 일련의 확장 계획과 제품 업데이트에 반응했기 때문이다.
알아야 할 사항: 리비안은 화요일(1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동부 본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5년 말에 개설될 새로운 사무소는 조지아주 소셜 서클에서 공사 중인 50억 달러 규모의 제조 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본사는 내년 말까지 약 1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직원 수는 약 500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리비안은 최근 몬토니 그룹(Montoni Group)과 협력하여 퀘벡주 라발에 새로운 서비스 센터의 착공을 알렸다. 이 센터는 캐나다 시장에서 애프터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하며, 지역 파트너들에 의해 건설될 예정이며 리비안의 북미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리비안은 이번 주 초에 구글과 협력하여 개발한 새로운 차량 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구글 맵스의 오토 SDK를 통합하여 EV 주행 경험을 개선하고 더 나은 경로 계획, 에너지 모니터링 및 스마트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비안은 개편된 에너지 앱이 에너지 소비 및 충전 행동에 대한 더 자세한 추적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충전 기능은 이달 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양방향 충전은 2025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리비안은 더 광범위한 업계 압박에 직면해 있다. 회사는 2분기에 10,661대의 인도를 보고한 후 연간 40,000대에서 46,000대의 인도를 재확인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하의 정책 변화가 주요 수익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새로운 법안은 기업 평균 연비(CAFE) 기준을 약화시켜 리비안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에 판매하는 제로 배출 차량(ZEV) 크레딧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 2024년에 리비안은 ZEV 크레딧 판매로 3억 2,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현재까지 리비안 주가는 약 2.64% 하락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의 8.32% 상승에 뒤처지고 있다. 주가는 투자자들이 규제 및 시장 역풍 속에서도 회사의 시장 확대 노력과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강세를 보였다.
RIVN 주가 변동: 리비안 주가는 목요일 4.12% 상승한 12.90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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