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졸브AI(NASDAQ:RZLV) 주가가 목요일(11일) 급등했다. 리졸브AI가 새로운 시각 검색 도구 출시와 함께 인공지능(AI) 업계 경쟁사 대비 상당한 가치 격차가 존재한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및 알파벳(NASDAQ:GOOG) 구글과 협력 중인 AI 커머스 플랫폼 리졸브AI는 최신 기술로 소비자가 휴대폰 카메라를 제품에 대면 즉시 해당 소매업체의 상품 카탈로그에서 일치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키워드 기반 검색을 넘어 독자적인 AI로 구동되는 대화형 쇼핑 경험을 창출한다.
소비자는 상품 스캔, 이미지 업로드 또는 스크린샷을 통해 유사 제품을 발견할 수 있다. 플랫폼은 이후 리졸브의 ‘브레인 커머스(Brain Commerce)’ 및 ‘브레인 체크아웃(Brain Checkout)’ 시스템에 통합된 상황별 안내와 추천을 제공해 맞춤형 제안과 원터치 결제를 지원한다.
이 기능은 모바일, 웹, 매장 채널 전반에서 작동하며 색상, 패턴, 소재 등 속성을 식별하는 다중 모달 AI를 활용한다.
많은 경쟁사와 달리 리졸브는 는 자체 기반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보유하여 타사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는다.
독점 특허는 환각 위험을 제한하고 더 정확한 검색을 보장하도록 설계되었다. 회사는 자사 솔루션이 재고 업데이트가 빠른 대규모 소매 카탈로그에 맞춤화되어 기업급 소매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3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소매 시장 기회를 바탕으로, 회사는 독자적인 솔루션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
또한 리졸브는 자사 주식이 연간 반복 매출(ARR)의 약 13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앤트로픽(36.6배), 시에라AI(100배) 같은 경쟁사들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시가총액이 약 13억 7천만 달러에 달하고 2025년 말까지 ARR이 1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회사는 현재의 기업 가치가 독자적인 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시장 잠재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리졸브 경영진은 9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성장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니엘 M. 와그너 CEO는 3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소매 시장이 리졸브의 AI 커머스 솔루션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의 세부 내용은 회사의 월스트리트 참여 계획에 명시되어 있다.
리졸브의 출시 제품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지원하는 ‘브레인 커머스’, ‘브레인 체크아웃’, ‘브레인파워 LLM’이 포함된다.
주가 움직임: 리졸브AI 주가는 목요일 정규장에서 8.64% 상승한 6.79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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