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아메리카스(NYSE:LAC) 주가는 월요일(29일) 오후 급락하며 지난주 상승분의 일부를 반납했다. 최근 미국 정부의 잠재적 투자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던 주가가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매물에 따라 조정을 받고 있다.
핵심 내용: 지난주, 정부가 에너지부로부터 재협상된 22억 6천만 달러 대출을 검토 중이며, 이에는 회사 지분의 상당 부분을 인수하는 방안도 포함될 수 있다는 보도에 따라 주가가 급등했다. 이 자금은 네바다주에 위치한 태커 패스 광산 개발을 목표로 하며, 제너럴 모터스(GM)가 이 프로젝트 지분의 38%를 보유하고 있다.
리튬 아메리카스는 정부와 논의 중임을 확인했으나, 아직 확정된 합의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의 하락세는 투기적 랠리 이후의 이익 실현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태커 패스 프로젝트는 북미 최대 규모의 리튬 공급원 중 하나로 성장할 전망이다.
LAC 주가 동향: Benzinga Pro에 따르면, 리튬 아메리카스 주가는 월요일 정규장에서 9.25% 하락한 5.74달러에 마감했다. 주식은 52주 범위인 2.31달러에서 7.53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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