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CRYPTO:BTC) 대리 종목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NASDAQ:MSTR) 주가가 월요일에 11% 급등했다. 이는 주요 애널리스트가 650달러의 목표주가를 재차 강조한 시기와 동일했다.
무슨 일 있었나: 벤치마크의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마크 팔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650달러도 재차 제시했다. 이 목표주가는 지난 종가 대비 71% 높은 수준이다. 팔머의 정확도는 8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팔머는 우선주 발행을 통해 20억 달러를 조달하려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야망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으며, 고정 배당금을 지급하는 자산을 선호하는 보험사, 연기금 및 은행과 같은 기관 투자자를 끌어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더블록(The Block)이 월요일에 인용 보도했다.
우선주는 주주에게 회사의 소유 지분을 부여하는 동시에 고정 배당금을 제공하는 주식의 일종이다. 팔머는 우선주 공모에 클래스 A 보통주로의 전환 옵션과 배당금 지급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
왜 중요한가: 우선주 공모는 주식 자금 조달을 통해 210억 달러, 고정금리 채권을 통해 210억 달러를 조달하여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야심찬 21/21 계획의 일환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최근 몇 달 동안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월요일에 1,070 BTC를 매입하여 보유량을 447,470 BTC, 455억 7,000만 달러로 늘렸다. 이로써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세계 최고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최대 기업 보유자가 되었다.
가격 움직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0.37% 상승한 380.50달러를 기록했다. Benzinga Pro 데이터에 따르면 주가는 지난 1 년 동안 484.38% 상승했다.
12명의 애널리스트 평가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449.5달러다. 목표주가 최고가는 2023년 12월 11일에 BTIG가 제시한 690달러이며, 최저가는 2022년 11월 10일 제프리스가 제시한 140달러다.
기사를 쓰는 시점에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2.17% 상승한 101,820.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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