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는 목요일(20일) 장 마감 후 회계연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의 주요 세부 사항을 살펴보자.
2분기 실적: 마이크론은 2분기 매출이 80억 5천만 달러로 78억 9천만 달러로 예상되었던 컨센서스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총 매출은 전년 대비 58억 2천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주당 1.42달러를 웃도는 주당 1.56달러라고 보고했다.
영업현금흐름은 전 분기의 32억 4천만 달러와 작년 같은 분기의 12억 2천만 달러에 비해 3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된 잉여현금흐름은 2분기에 8억 5,700만 달러였다. 회사는 현금, 유가증권, 제한된 현금 등 96억 달러를 보유한 채로 2분기 기간을 마감했다.
마이크론의 사장 겸 CEO인 산제이 메로트라(Sanjay Mehrotra)는 “마이크론은 2분기 EPS를 예상보다 높게 달성했고, 데이터센터 매출은 1년 전보다 3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1-감마 DRAM 노드의 출시로 기술 리더십을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소비자 시장 모두에서 DRAM과 NAND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회계연도 3분기에 분기 매출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5회계연도에는 매출 신기록과 수익성 대폭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이던스: 마이크론은 3분기 매출이 88억 달러(2억 달러 오차 범위 내)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84억 9천만 달러의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이다. 회사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1.57달러(10센트 오차 범위 내)로 전망되며 예상치는 1.47달러다.
MU 주가 움직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식은 목요일 애프터마켓에서 2.04% 상승한 105.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마이크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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