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14일) SEC 제출 문서에 따르면 “빅쇼트”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자신의 헤지펀드 사이언 자산운용(Scion Asset Management)을 통해 유나이티드헬스(NYSE:UNH)에 대한 대담한 매수 투자 포지션을 취했다.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한 대규모 매수 포지션
마이클 버리는 13F 공시를 통해 헬스케어 대기업 유나이티드헬스 주식 35만 주에 대한 콜 계약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올해 유나이티드헬스의 대규모 지분을 매입한 최근 움직임과 유사하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버리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고레버리지 콜 옵션과 유나이티드헬스 보통주 약 2만 주에 대한 6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로 구성되어 있다.
버리의 접근 방식은 타이밍과 규모 모두에서 두드러진다.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5년 만에 최저치에 근접하며 52주 최고가인 630.73달러에서 57.4% 하락했다.
마이클 버리의 지분은 버리가 특히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요율이 2026년 기대치를 초과하고, 최근의 역경에도 불구하고 유나이티드헬스의 경쟁력이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이 부문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버리의 유나이티드헬스 매수 포지션은 그의 일반적으로 ‘비관적‘인 투자 전략에서 눈에 띄는 전환점을 보여 준다. ‘빅 쇼트’ 투자자로 알려진 버리는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은 후 재편 중인 유나이티드헬스에서 가치 투자를 모색하며, 이 고품질 기업이 회복세를 보일 경우 상승 여력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는 미드저니를 통해 인공지능으로 생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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