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NASDAQ:MSTR)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CRYPTO:BTC) 채택에 대한 강력한 시나리오를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이사회에 제시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비트코인을 완전히 수용할 경우 5조 달러의 시가총액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슨 일 일어났나: 마이클 세일러는 3분짜리 프레젠테이션에서 비트코인을 기업이 장부상 보유할 수 있는 “가장 성과가 좋은 비상관 자산”이라고 했다. 그는 데이터를 인용하며 지난 4년 동안 비트코인이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의 성과를 연간 최대 10배까지 앞질렀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My 3-minute presentation to the $MSFT Board of Directors and @SatyaNadella, articulating why the company should do the right thing and adopt #Bitcoin. pic.twitter.com/aHp91V9Slz
— Michael Saylor⚡️ (@saylor) December 1, 2024
왜 중요한가: 마이크로소프트는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평가에 투표할 예정이었다. 주주들은 지난 5년 동안 비트코인의 건전한 상승세를 언급하며 이사회에 평가를 요청했다.
해당 제안서에는 기업 비트코인 도입의 선구자이며 2024년 주가 성과가 마이이크로소프트를 능가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명시적으로 언급되었다. 실제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가는 현재까지 459% 상승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13.27%를 훨씬 상회했다.
bitcointreasuries.net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현재 평균 매입가 약 219억 4천만 달러에 386,700개의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시장 가격으로는 37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가격 움직임: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03% 상승한 96,555.40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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