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NASDAQ:MSTR)의 마이클 세일러는 수요일(19일)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옹호하며, 비트코인(CRYPTO:BTC)의 변동성을 견뎌내고 주주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주 가치 높일 것’”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연간 1.25%만 상승해도 스트래티지는 배당금을 무기한 유지하며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상승을 멈추고 영원히 0% 상승에 머무른다면, 우리는 그에 대한 해결책을 약 80년 동안 고민할 시간이 있다”고 스트래티지 공동 창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말했다.
세일러는 회사가 향후 20년간 비트코인이 연간 약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80~90% 하락에도 대비
비트코인 강세론자 마이클 세일러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80~90% 하락에도 견디고 계속 운영되도록 ‘설계’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회사의 레버리지를 “매우 견고하다”고 묘사하며, 현재 10~15% 수준이며 “제로(0)로 향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스트래티지는 상당히 파괴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스트래티지에 대한 시험대?
세일러의 발언은 비트코인 가치의 급락 속에서 나왔으며, 이는 스트래티지 주식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현재 스트래티지의 기업 가치는 순이익보다는 비트코인 보유량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BTC가 한 달 동안 14.80% 하락한 반면, MSTR은 무려 37%나 폭락했다.
비트코인 비판가로 유명한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스트래티지의 잠재적 ‘죽음의 소용돌이’를 경고하며, 회사의 고수익 우선주가 투자자들에게 오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펀드스트랫 전략가 톰 리는 비트코인이 회복될 경우 MSTR이 결국 시장 선도주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격 움직임: 기사 작성 시점 BTC는 91,858.65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2.41% 하락했다.
스트래티지 주식은 수요일 정규 거래 세션에서 9.82% 하락한 186.50달러로 마감한 후 애프터마켓에서 4.02% 급등했다.

사진: PJ McDonnell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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