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기업가이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인 마크 큐반은 미국 의료 시스템이 “엉망진창”이라며, 보험 회사가 설계한 공제액(deductibles)이 “의료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무슨 일 있었나: 마크 큐반은최근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물에서 보험회사가 공제액은 높이고 보험료는 낮게 설계해 의사와 병원이 청구액 수금을 떠맡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공제액은 보험 회사가 보험 약관에 따라 보장되는 비용을 지불하기 전에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으로, 본인부담금이라고도 한다.
마크 큐반은 “우리는 종종 건강하거나 최저 보험료 플랜만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높은 공제액을 선택한다”고 덧붙이며 높은 공제액을 미납하게 되면 병원은 “청구업체”가 되지만 “(보험) 플랜”과 환자가 선택한 공제액 범위에 대해서는 아무 발언권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정말 엉망진창이고 재설계가 필요하다.”
Want to know one of the biggest problems in healthcare? Deductibles.
Deductibles are defined by the plans the insurance companies design. Then they are approved to be offered by the feds or employers. Then we the people decide what deductible we want when we choose our plans.…
— Mark Cuban (@mcuban) February 25, 2025
왜 중요한가: 이러한 큐반의 주장은 미국 의료 시스템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높은 공제액 문제를 조명한다.
‘높은 공제액’은 본인 부담 비용으로 나타나 치료 접근에 장벽을 만들고, 잠재적으로 치료 지연, 건강 상태 악화, 의료 부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큐반은 환자 복지와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공정성을 위해 시스템을 재설계할 것을 요구하면서, 의료 비용의 원인이 되는 보험 회사의 관행 즉 “지연 전술”과 보험금 청구 거부 등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주목할 수 있는 보험 섹터 ETF 목록은 다음과 같다.
ETF | 연초 대비 수익률 | 1년 수익률 |
SPDR S&P Insurance ETF (NYSE:KIE) | 3.30% | 17.59% |
iShares US Insurance ETF (NYSE:IAK) | 3.66% | 17.32% |
Invesco KBW Property & Casualty Insurance ETF (NASDAQ:KBWP) | -0.33% | 12.48% |
가격 움직임: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Trust(NYSE:SPY)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Invesco QQQ Trust ETF(NASDAQ:QQQ)는 월요일(24일) 하락했다. SPY는 0.46% 하락하여 597.21달러에 거래되었고, QQQ는 1.18% 하락하여 519.87달러에 거래되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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