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NASDAQ:META)는 수요일(22dlf) 운영 효율화 및 민첩성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약 600개 직위를 감축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인력 감축
이러한 결정은 메타가 스케일AI(Scale 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한 후 지난 6월 합류한 최고 AI 책임자(Chief AI Officer) 알렉산더 왕(Alexandr Wang)의 내부 메모를 통해 공개되었다.
악시오스(Axios)에 따르면, 이번 감원은 AI 인프라, 기초 연구 및 제품 관련 팀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일부 직원들은 수요일 공식 퇴사일이 11월 21일임을 통보받았다. 그 때까지는 시스템 접근 권한 없이 무급 대기 기간을 유지하지만, 내부 신규 포지션에 지원할 수 있다.
메타는 16주분의 퇴직금에 근무 연수 1년당 2주분을 추가로 지급하며, 대기 기간은 제외된다.
AI 전략
메타는 오픈AI 및 구글과 경쟁하기 위해 AI 전략을 재편하며 컴퓨팅 자원과 인력 채용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특히 4월에 출시된 라마4 모델의 미지근한 반응 이후 메타의 AI 추진력에 불만을 표명해왔다.
스케일AI 인수에 이어, 그는 알렉산더 왕과 전 깃허브 CEO 냇 프리드먼이 이끄는 메타 초지능 연구소(Meta Superintelligence Labs)를 소개했다.
7월 실적 발표에서 메타는 2025년 비용을 1,140억~1,180억 달러로 전망하며 기존 예측을 상향 조정했고, AI 지출이 2026년 더 높은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언급다.
메타는 다음 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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