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달간의 혼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 주식시장은 총 시가총액이 63조 8천억 달러(한화 8경 6,346조 9,200억 원)에 달하는 경이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
무슨 일 있었나: 월요일(30일) 소셜 미디어 엑스(X)에서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는 골드만삭스(NYSE:GS)의 최근 데이터를 공유하며 지난 5년간 미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급증을 강조했다.
“이것은 놀랍다”며 “미국 시장은 2020년 31조 달러 미만에서 2배 증가했고, 이처럼 큰 규모를 기록한 적이 없다”고 했다.
비교를 위해 게시물은 이전 사이클에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8년이 걸렸다고 지적하며, 무역, 관세,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시장에서 관찰되는 가속화를 명확히 강조했다.
This is incredible:
The US stock market has never been this large.
Total US public equity market capitalization hit a record $63.8 TRILLION, according to Goldman Sachs data.
That’s DOUBLE the size it was 5 years ago.
By comparison, previously it took 8 years, from 2012 to… pic.twitter.com/q72isq7XV4
— The Kobeissi Letter (@KobeissiLetter) July 1, 2025
이러한 기록의 규모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게시물은 미국 시장이 이제 “유럽의 3배 규모”이며, “유럽, 중국, 홍콩, 일본, 인도 시장의 합계보다 크다”고 밝혔다. 그리고 “믿기 어려운 숫자”라고 결론지었다.
왜 중요한가: S&P 500 지수는 월요일(30일) 6,215.08 포인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라이언 데트릭을 비롯한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6월에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1950년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Stocks just made a new all-time high in June.
Stocks have never peaked in June. 🧐 pic.twitter.com/ItYm8vmOog
— Ryan Detrick, CMT (@RyanDetrick) June 28, 2025
지난주, S&P 500 지수는 50일 이동 평균이 200일 이동 평균을 상회하는, 트레이더들이 “골든 크로스”라고 부르는 신호를 보였다. 이는 종종 모멘텀이 상승하고 새로운 최고치가 도달할 징조로 간주된다.
애널리스트들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골든 크로스가 37회 발생했으며, 그 중 4회 중 3회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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