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27일) 엔비디아(NASDAQ:NVD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경쟁사인 브로드컴(NASDAQ:AVGO)과 마벨 테크놀로지(NASDAQ:MRV)가 맞춤형 AI 칩 생산을 확대하며 시장 지위를 위협하고 있음에도, 자사의 AI GPU 플랫폼이 대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의 풀스택 아키텍처, 생태계 확장성, 와트당 성능 리더십을 근거로 들었다.
젠슨 황, GPU가 여전히 선두인 이유 설명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젠슨 황 CEO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애플리케이션 전용 집적회로(ASIC) 투자가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우위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일축했다.
“가속 컴퓨팅은 범용 컴퓨팅과 다르고, 이는 풀스택 공동 설계 문제”라며, AI 데이터센터의 복잡성과 데이터 처리부터 추론까지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엔비디아의 우위를 강조했다.
또한 젠슨 황은 엔비디아 GPU가 모든 클라우드 및 컴퓨팅 기업에서 지원되며, 다중 모달 시스템을 포함한 진화하는 AI 모델 아키텍처를 처리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엔비디아 플랫폼을 탑재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때 그 유용성이 최고이며, 수명 주기 내 유용성도 훨씬 더 길다”고 덧붙였다.
ASIC 경쟁 가속화
브로드컴과 마벨이 맞춤형 AI 가속기 수요 급증을 주도하고 있으며, ASIC 시장은 2025년 300억 달러 규모에 연간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로드컴은 55%-60%의 시장 점유율로,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구글의 TPU v8 및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의 MTIA 칩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 회계연도에 AI 매출 310억 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60% 증가한 수치다.
마벨은 15%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마존(NASDAQ:AMZN)의 트레이니엄 2(Tranium 2) 및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차세대 칩 디자인을 수주했지만, 주가는 올해 들어 41% 하락했다.
엔비디아, 생태계와 효율성 우위 강조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엔비디아의 와트당 성능 효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해 전력 비용에 제약받는 데이터센터의 최우선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와트당 성능이 매출로 직결된다”고 말했다.
또한 CPU, GPU, 슈퍼닉(SuperNIC), 엔비디아 링크(NVLink) 인터커넥트, 스펙트럼-X 이더넷 스위치, 그리고 멀티기가와트 컴퓨팅 용량을 가진 ‘AI 슈퍼 팩토리’를 위해 설계된 새로 공개된 스펙트럼-XGS에 이르기까지 엔비디아의 생태계를 강조했다.
엔비디아 2분기 실적 및 가이던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이 467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해 월가 예상치 460억 2천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5달러, 매출 총이익률은 72.7%를 기록했다.
차기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529억 2천만 달러에서 550억 8천만 달러 사이로, 중국에 대한 H20 칩 판매를 제외한 월가의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주가 움직임: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애프터마켓에서 3.14% 하락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 따르면 NVDA는 단기, 중기, 장기 모두에서 강력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제공: jamesonwu1972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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