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 마이닝(NASDAQ:CIFR)이 주목받고 있다.
주요 금융 움직임에 주가 급등
블록체인 채굴 기업 사이퍼 마이닝의 주가는 목요일(25일) 정규장에서 17.52% 하락한 이후 애프터마켓에서는 4.97% 상승한 12.24달러에 거래되었다. 사이퍼 마이닝은 총 38억 달러 이상의 잠재적 가치를 지닌 두 건의 중대한 거래를 발표했다.
8억 달러 전환사채 발행으로 자본 전략 추진
사이퍼 마이닝은 2031년 만기 0.00% 전환우선채 8억 달러 규모의 사모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 채권의 초기 구매자들은 13일 이내에 추가로 1억 2천만 달러 상당을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해 총 조달액이 9억 2천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바버 레이크(Barber Lake) 데이터센터 건설, 2.4GW 파이프라인 내 고성능 컴퓨팅(HPC) 전략 가속화, 개발 사이트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채권은 특정 조건 하에 2031년 7월 1일부터 사이퍼의 보통주로 전환 가능하다.
30억 달러 규모 AI 호스팅 계약으로 사업 변혁
사이퍼는 동시에 플루이드스택과 고성능 컴퓨팅(HPC)을 위한 10년 콜로케이션 계약을 체결해 약 30억 달러의 계약 수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는 5년 연장 옵션이 두 차례 포함되어 총 가치가 7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
구글(NASDAQ:GOOG)(NASDAQ:GOOGL)은 플루이드스택의 임대 의무 중 14억 달러를 보증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약 2,400만 주에 해당하는 워런트를 받게 되어 해당 기업 지분 5.4%를 보유하게 된다. 이 계약을 통해 2026년 9월까지 사이퍼의 텍사스 시설에 168MW의 핵심 IT 부하 용량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의 지원은 사이퍼 마이닝을 틈새 시장인 비트코인(CRYPTO:BTC) 채굴 기업에서 레버리지가 적용된 AI-암호화폐 융합 기업으로 변모시킨다.
시장 영향 및 기술적 분석
회사 보도 자료에 따르면, 사이퍼는 플루이드스택 호스팅 프로젝트에 대해 80~85%의 순운영이익률(Site Net Operating Income Margin)을 전망하고 있다.
주가는 연초 대비 151.29% 상승했으며, 52주 범위 1.86~15.54달러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시가총액 45억 9천만 달러를 유지하며 일평균 거래량은 3,682만 주이다.
최근 모멘텀에는 아레테 리서치의 매수 추천(목표가 24달러)과 주요 주주 V3 홀딩스의 3,330만 달러 규모 내부자 매도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회복력이 포함된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com의 Piotr Swat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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