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티지(NASDAQ:MSTR)는 7월 29일 발표한 바와 같이 STRC 우선주에 대한 25억 2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평균 매입가 117,256달러에 21,021개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STRC 우선주 공모는 2025년 현재까지 미국에서 가장 큰 IPO로, 변동 금리 시리즈 A 영구 확장 우선주 28,011,111주를 주당 90달러에 발행했다. 이 주식은 7월 30일부터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STRC’ 티커 심볼로 거래를 시작한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레티지는 수수료 및 공모 비용을 차감한 후 약 24억 7,4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이 자금을 즉시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이번 신규 구매로 해당 기업은 총 468억 달러에 해당하는 628,791 BTC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모든 구매를 평균해 비트코인당 73,227에 구매했다.
STRC 공모는 여러 가지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비트코인 재무 보유 기업이 발행한 첫 번째 미국 상장 영구 우선주 증권이며, 이사회가 결정한 배당률 정책을 통해 월별 배당금을 지급하는 첫 번째 사례다. 또한 수익 중심 투자자들에게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단기형 수익 중심 구조를 도입했다.
스트레티지는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4개의 증권(MSTR, STRK, STRF, STRD)을 보유하고 있으며, STRC는 최신 추가로 자본 시장 전략을 강화해 비트코인 직접 구매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발행은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즈, 모엘리스 앤 컴퍼니, TD증권 등 주요 기관이 주도했다.
스트레티지는 주식, 채권 및 운영 현금 흐름을 결합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동시에 구조화된 금융 상품을 통해 투자자에게 다양한 위험 프로필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재무 전략 회사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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