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구글에 대해 T로우 프라이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토니 웡은 생성형 AI의 부상과 챗GPT에 의한 지속적인 혼란으로 구글이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 있었나: 토니 웡은 월요일(21일) CNBC의 클로징 벨 오버타임(Closing Bell Overtime)에서 “구글은 생성형 AI와 함께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글의 전통적인 검색 모델과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뚜렷하게 대조했다. “구글 검색은 사서와 비슷하다. 책을 찾아서 여러 권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한다. 반면에 생성형 AI에서는 사서가 전문가와 비슷하다.”
토니 웡은 이러한 변화가 구글의 비즈니스 모델, 특히 구글의 검색 매출에 대한 주요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의 AI 모드가 힘을 얻기 시작하면서 더욱 그렇다.
또한 알파벳이 이 새로운 시대에 자본 지출을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분야에서 회사의 노력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웡은 구글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오픈AI의 챗GPT로 인한 파괴 위험(disruption risk)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왜 중요한가: 검색 분야의 거물인 구글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 최근 몇 달간 공격을 받고 있다. AI 기반 웹 검색 엔진 퍼플렉시티AI는 최근 브라우저를 출시하며 구글의 크롬 웹 브라우저의 지배력을 도전하기 시작했다.
퍼플렉시티 CEO인 아라빈드 스리니바산은 최근에 구글이 파괴적 혁신에 처음으로 취약해졌다고 언급했다.
알파벳은 화요일(22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견조한 실적을 예상하는 한편, “AI 검색은 여전히 구글이 패배할 가능성이 높은 전쟁”이라고 경고했다.
주가 움직임: 알파벳 주가는 월요일 2.80% 상승한 191.15달러를 기록했다. 화요일 프리마켓에서는 0.25% 상승한 191.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07:18 기준)
사진 제공: JHVEPhoto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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