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NASDAQ:AZN)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화요일 아침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은 종양학 및 심혈관 포트폴리오에 의해 촉진된 강력한 성장을 암시한다.
알아야 할 사항: 2분기 동안 아스트라제네카는 129.4억 달러의 매출를 기록하여 전년 대비 13% 증가(상수 통화 기준 17%)를 나타내었으며,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127.5억 달러를 초과했다.
이는 주요 치료 영역 전반에 걸친 꾸준한 수요와 고효능 의약품의 인상적인 배열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ADR(일반주식 2주에 해당)당 조정된 주당순이익(EPS)은 99센트로 컨센서스와 일치하였고, 조정된 EPS는 1.98달러에 달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종양학 부문은 여전히 가장 큰 매출 동력으로, 매출이 15% 증가하여 53.3억 달러에 달했다. 주요 기여 약물로는 암 치료제 타그리소(Tagrisso), 임핀지(Imfinzi) 및 칼퀀스(Calquence)로 각각 16억 1천만 달러, 11억 5천만 달러 그리고 7억 9천만 달러를 창출했다.
타그리소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이 8% 증가한 것(상수 통화 기준 12%)으로 반영되었다. 1차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에 대한 주요 치료제인 칼퀀스는 매출이 21% 증가했다.
엔허투(Enhertu)는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것으로,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며 46%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추가 사항: 심혈관, 신장 및 대사(CVRM) 부문도 2분기 동안 유사한 성과를 보였으며, 매출이 18% 증가하여 31.6억 달러에 달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주요 당뇨병 및 심부전 치료제인 파시가(Farxiga)는 19.5억 달러를 기여하며 매출이 29% 증가했다.
호흡기 및 면역학(R&I) 역시 브레즈트리(Breztri) 매출이 44% 증가하고 천식 치료제 테즈스파이어(Tezspire) 매출이 거의 두 배 증가하는 등 상당한 이익을 얻었다. 희귀질환 치료제도 긍정적으로 기여했으며, 울토미리스(Ultomiris)가 이 부문의 10% 성장을 주도하여 기존 약물인 솔리리스(Soliris)의 감소를 상쇄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전체 회계연도 동안 매출과 핵심 EPS 모두 중간 10대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치료제와 새로운 적응증으로의 확장에 의해 주도된다. 이 회사가 COVID-19 백신 매출에서 벗어나면서 종양학 및 CVRM 중심의 강력한 포트폴리오로 전환하고 있다.
주가 움직임: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의 주식은 월요일 0.47% 상승한 64.79달러에 마감되었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0.^0% 추가 상승했다. AZN의 52주 최고가는 87.67달러, 최저가는 60.4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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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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