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NYSE:IONQ) 주가는 목요일에 니콜로 드 마시(Niccolo de Masi) CEO가 아이온큐를 엔비디아(NASDAQ:NVDA)의 궤적과 비교하는 대담한 발언을 한 후 급등했다.
알아야 할 사항: 이러한 움직임은 니콜로 드 마시 CEO가 양자 컴퓨팅 부문을 장악하려는 아이온큐의 야망을 설명하면서, 회사가 다른 사람들이 모방하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배런스(Barron’s) 인터뷰 이후에 나왔다.
드 마시는 배런스와 인터뷰에서 “엔비디아가 고전적인 GPU 사업을 하는 것처럼” 아이온큐도 양자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5월 초에 전년 동기 대비 변함없고 전분기 대비 35% 감소한 757만 달러의 1분기 매출을 발표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또한 아이온큐는 분기 손실이 3,2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960만 달러에 비해 축소되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연간 매출 전망치를 7,500만 달러에서 9,500만 달러로 재확인했다.
드 마시는 제조, 고객 서비스, 영업 및 애플리케이션 팀을 포함한 완벽한 인프라를 강조하면서 아이온큐가 단순한 과학 실험 그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최근 ID Quantique, Lightsync 인수와 스웨덴 자율주행트럭 전문기업 아인라이드(Einride)와 파트너십을 글로벌 입지 확대 및 생태계 발전의 신호로 꼽았다.
아이온큐 주가는 1년 동안 450% 상승했지만, 2025년 초에 회사의 성과를 과장했다는 케리스데일 캐피털(Kerrisdale Capital)의 공매도 보고서가 나온 후 주가가 20% 하락한 바 있다. 드 마시는 이 보고서를 근거 없는 것으로 일축하고 아이온큐는 대응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더들은 아이온큐의 포지셔닝과 미래 지향적인 메시지에 반응하고 있다. 양자 우위를 필요로 하는 주요 기술 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아이온큐의 발표 이후 목요일에 D-웨이브, 리제티, 퀀텀 컴퓨팅 등 다른 양자 주식도 두 자릿수 퍼센트로 상승하면서 양자 분야에 불을 붙였다.
수익이 없고 상용화 일정에 대한 회의론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이온큐 CEO의 발언과 회사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및 인수 소식에 따라 분위기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이온큐 시가총액은 약 87억 5천만 달러로, 상장된 퀀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IonQ 주가 움직임: 아이온큐 주가는 목요일 정규장에서 36.8% 상승한 45.89달러로 마감했다.
이미지: 아이온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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