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업체 어플라이드 디지털(NASDAQ:APLD), 갤럭시 디지털(NASDAQ:GLXY) 및 아이렌(NASDAQ:IREN)의 주가는 모두 코어 사이언티픽(NASDAQ:CORZ)과 목요일에 동반 상승했다. 코어 사이언티픽의 주가는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NASDAQ:CRWV)가 인수 협상에 들어갔다는 보도에 힘입어 33% 급등세를 보였다.
알아둘 내용: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코어 사이언티픽 인수 거래가 곧 마무리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은 코어위브가 1년 전 주당 5.75에 코어 사이언티픽 인수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이후 나온 것이다.
현재 비트코인 (CRYPTO:BTC) 채굴업체인 코어 사이언티픽의 주가는 당시 가격의 두 배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어 사이언티픽은 북미 최대의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어위브와 12년간의 호스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긍정적인 분위기가 다른 업종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6월 초,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주가는 변동성이 컸다. 이는 코어위브가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지분 전량을 매각한 데 따른 것으로, 이 매각은 어플라이드 디지털이 70억 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15년 장기 임대 계약 체결 이후 이루어졌다.
갤럭시 디지털도 목요일의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혜택을 받았다. 이 회사는 최근에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확장했으며, 이는 코어위브와의 새로운 계약을 통해 지원되었다.
또한 갤럭시 디지털은 인베스코(Invesco)와 솔라나 ETF 출시를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며, 리퀴드 컬렉티브(Liquid Collective)와 기관 투자자 대상 유동성 스테이킹 강화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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