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화요일(3일)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화요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S&P 500 지수는 세션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애플(NASDAQ:AAPL) 주가가 화요일에 새로운 52주 최고가로 급등한 반면, 지스케일러(NASDAQ:ZS)의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약 4.7% 하락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10월의 구인 건수가 9월의 737만 2천 건에서 37만 2,000건 증가한 774만 4천 건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748만 건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 대부분의 섹터는 하락했고 특히 공공 서비스, 산업재, 금융 섹터가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통신 서비스와 정보 기술 섹터는 전체 시장의 추세와 다르게 상승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화요일에 약 76포인트 하락하여 44,705.53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05% 상승하여 6,049.88포인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 지수는 0.40% 상승한 19,480.91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달러 트리(NASDAQ:DLTR), 호멜 푸즈(NYSE:HRL), PVH(NYSE:PVH)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62.3으로 화요일 “탐욕” 영역에 머물렀고 이전 수치 62.4에서 소폭 하락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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