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이자 팟캐스트 진행자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가 단순히 또 다른 “밈 주식”이라는 주장에 반박하며, 소매 투자자들이 오늘날 시장에서의 강력한 협동 세력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했다.
소매 투자자들은 “분산형 헤지펀드”와 같다
화요일(19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게시된 글에서 폼플리아노는 오픈도어를 둘러싼 최근 소매 투자 열풍을 옹호하며, “$OPEN을 밈 주식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매 투자자들을 ‘집단 지성’으로 묘사하며, 이들은 함께 ‘기회를 식별하고’, 금융 포지션을 취하며, 목표 기업에서 개선을 촉구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분산형 헤지펀드라고 생각하라”고 말하지만, 각 투자자가 자신의 자금을 직접 운용하며 “최상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느슨하게 협력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폼플리아노는 오픈도어를 소매 투자자들이 단순히 주식을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적극적으로 형성하는 명확한 사례로 꼽았다.
“오픈도어 경영진에게 제출된 수백 건의 제품 제안서를 보라”며 투자자들이 “회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잠재적 M&A 기회 식별”에도 도움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트렌드를 여전히 무시하는 이들을 위해 폼플리아노는 오픈도어 CEO 캐리 휠러가 투자자들의 영향력 속 지난주 사임한 점을 강조했다. “이것이 주목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상장 기업 CEO가 소매 투자자의 압력에 따라 사임했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했다.
폼플리아노는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고 믿는다. “내 예상은 오픈도어가 전통적 투자자보다 기회로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집단 지성’의 첫 사례일 뿐이라는 것”이라며 “집단의 힘은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The people calling $OPEN a meme stock don’t understand what is happening.
Retail investors are now a hive mind working together to identify opportunities, take financial positions, and advocate for improvements at target companies.
Think of it as a decentralized hedge fund.…
— Anthony Pompliano 🌪 (@APompliano) August 19, 2025
오픈도어는 “밈 주식” 아니다
폼플리아노는 오픈도어의 875% 급등세에 초창기부터 앞장서온 헤지펀드 매니저인 에릭 잭슨의 견해를 반복하며, “밈 주식”이라는 꼬리표를 일축하며 “진짜 사업”이라고 말했다.
Water finds its level. Let the flippers chase the other meme stocks. This isn’t a meme stock. It’s a real business.
— Eric Jackson (@ericjackson) July 23, 2025
지난주 잭슨은 소매 투자자들을 위한 “미니 버크셔”를 창출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X에 게시한 글에서 “소매 투자자들이 더 참여할 수 있는 미니 버크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더 많은 내용이 곧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도어 주가는 화요일 4.23% 하락해 3.62달러에 마감했으며 애프터마켓에서 추가로 6.35% 하락했다. 오픈도어 주식은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서 모멘텀과 가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보이고 단기, 중기, 장기 모두에서 긍정적인 가격 추세를 나타낸다.

사진 Around the World Photos from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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