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러빈(NASDAQ:APP) 주가는 목요일(13일) 긍정적인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애널리스트의 주요 분석은 다음과 같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애널리스트 오마르 데소우키(Omar Dessouky)는 매수 등급을 재확인하면서 목표주가를 375달러에서 580달러로 올렸다.
데소우키는 메모에서 앱러빈의 4분기 실적은 “전혀 예상치 못한 수준”이라며, 모바일 게임 광고주의 순매출이 전분기 대비 7% 성장한 것에 더해 이커머스가 약 1억 달러의 매출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경영진의 1분기 매출 가이던스의 상단은 “이커머스와 게임 모델 모두에서 자체 학습에 힘입어 전기 대비 5%의 성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또한 “앱러빈의 재무 성과는 이커머스 광고가 효과가 있으며 전 세계 1,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매출이 확장될 수 있다는 개념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JP모건
애널리스트 코리 카펜터(Cory Carpenter)는 목표주가를 325달러에서 475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중립 등급을 재차 유지했다.
카펜터는 앱러빈의 광고 매출 성장률이 전분기 17%에서 4분기 20%로 가속화되었으며, 가이던스인 4~5%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조정 EBITDA는 8억 4,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으며 가이던스인 7억 4,000만~7억 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핀테크, 보험, 자동차, 의료 등 이커머스 이외의 업종에서 성공적인 초기 파일럿 사업을 진행했다”고도 설명했다.
앱러빈 경영진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13억 5,500만~13억 8,500만 달러의 매출과 59% 증가한 8억 5,500만~8억 8,500만 달러의 조정 EBITDA를 예상했으며, 이는 컨센서스 추정치인 각각 13억 1,900만 달러와 7억 9,400만 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치마크
애널리스트 마이크 히키(Mike Hickey)는 매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75달러에서 525달러로 올렸다.
마이크 히키는 앱러빈의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회사의 1분기 매출과 상각 전 영업이익(AEBITDA) 가이던스는 각각 컨센서스를 4%, 10% 상회했으며, 이는 “AI 기반 광고 최적화, 비게임 분야 확장, 셀프 서비스 광고 도구에 힘입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앱러빈은 게임 중심의 광고 플랫폼에서 AI 기반 광고 및 자동화에 중점을 둔 순수 애드테크 리더로 전환하는 전략적 변화를 겪고 있다”며 4분기의 견고한 실적은 “수익성 있게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한다”고 했다.
파이퍼 샌들러
애널리스트 제임스 캘러한(James Callahan)은 비중확대 등급을 재확인하면서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575달러로 올렸다.
제임스 캘러한은 앱러빈이 게임 및 비게임 업종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더 이상 이커머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업종에서 수년간의 매출 순풍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앱러빈은 수익성이 낮은 앱 부문을 매각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스토리를 단순화할 것”이라며 “경영진은 2025년에 이커머스가 중요해질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에릭 셰리던(Eric Sheridan)은 앱러빈 목주가를 335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중립 등급을 재차 강조했다.
셰리던은 앱러빈이 강력한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2분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이는 앱(모바일 게임) 사업 매각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앱러빈은 여전히 (AI와 AXON 2.0 플랫폼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인한) 기술 발전이 2025년까지 광고주 기반을 넓히고, 광고주 예산 성장을 심화하며, 셀프 서비스 역학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더 많은 광고 개인화를 가져올 수 있는 여러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 마틴 양(Martin Yang)은 ‘시장수익률 상회’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80달러에서 560달러로 올렸다.
그는 앱러빈이 이커머스를 넘어 확장하기로 결정한 점을 강조했다.
“애드테크 솔루션은 미드 마켓 이커머스 브랜드뿐만 아니라 핀테크, 의료, 자동차, 보험 분야의 기업들에게도 잘 작동하며 파일럿 테스트에서 강력한 결과를 보였다”고 했다. 또한 올해에는 AI 에이전트가 지원하는 셀프 서비스 대시보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비게임 비즈니스가 산업 전반에 걸쳐 더 빠르게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니덤
애널리스트 버니 맥터넌(Bernie McTernan)은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 ‘보유’를 재확인했다.
맥터넌은앱러빈이 3분기 17.5%, 4분기 19.7% 성장하며 2분기 연속 “높은 수준”의 광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광고 매출 성장은 “기본 모델 개선, 모델 스마트화, 엔지니어링 개선, 계절적 강세를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규 버티컬 매출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신규 버티컬 광고 지출은 파일럿 프로그램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했으며 “회사는 새로운 버티컬 분야의 매출을 가속화할 차세대 AI 지원 셀프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앱러빈 주가 움직임: 목요일 앱러빈 주가는 24.02% 상승한 471.67달러로 마감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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