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러빈(NASDAQ:APP) 주가가 월요일(20일) 급락했다. 공매도 업체 퍼지팬더(Fuzzy Panda)는 여러 주 법무장관들의 잠재적 조사 가능성에 관한 최근 보도 내용을 부각시켰다.
주요 내용: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델라웨어, 오리건, 코네티컷 주 검찰총장을 포함한 여러 주 규제 당국이 앱러빈에 대한 예비 조사로 보이는 일환으로 공매도 업체들과 접촉해 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주 규제 당국은 올해 여러 공매도 업체들이 우려를 제기한 바 있는 해당 기업의 데이터 수집 관행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공매도 업체 퍼지팬더는 월요일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글에서 앱러빈의 일부 데이터 공급업체에 소환장이 “이미 발부됐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퍼지팬더는 앱러빈이 메타 플랫폼스의 데이터를 훔치고 애플과 구글 앱 스토어 정책을 위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비자 데이터를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컬퍼 리서치는 6월 앱러빈에 대한 공매도 보고서를 발표하며, 광고 기술 기업 앱러빈이 중국과의 잠재적 연계로 국가 안보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머디 워터스 역시 이전에 앱러빈이 전자상거래 전환을 위해 리타게팅에 의존하는 “또 다른 사기성 광고 기술 기업”에 불과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주가 움직임: 앱러빈 주가는 월요일 5.57% 하락한 565.94달러에 마감했다.
사진: Piotr Swat/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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