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공포 수준의 완화를 보여주었으나, 지수는 목요일(26일)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미국 증시는 목요일(26일) 혼조세를 보였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세션 중 약간 상승하여 마감했다. 시장은 크리스마스 휴일로 인해 수요일(25일)에는 휴장했다.
이번 달 현재까지 S&P 500 지수는 0.1%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테슬라(NASDAQ:TSLA)와 애플(NASDAQ:AAPL)의 주요 상승에 힘입어 4.2% 급등했다. 그러나 우량주 중심 다우존스 지수는 이번 달에 약 3.5% 하락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2월 둘째 주에 전주 대비 1,000건 감소하여 219,000건을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 224,000건을 하회했다.
S&P 500 지수 대부분 섹터는 긍정적으로 마감되었으며, 헬스케어, 금융 및 부동산 섹터가 목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소비재와 통신 서비스 섹터는 전체 시장 추세와 달리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목요일에 약 29포인트 상승하여 43,325.80포인트에 마감했다. S&P 500은 0.04% 하락한 6,037.59포인트, 나스닥 종합 지수는 0.05% 하락한 20,020.36포인트로 마감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35.1로 목요일에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수치는 34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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