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로(NYSE:OKLO) 주가는 2분기 실적 발표와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따라 화요일(12일) 급등세를 보였다.
주요 사항: 원자력 스타트업 오클로는 2분기 주당 18센트의 손실을 기록하며 주당 12센트의 손실 예상치를 하회했다. 해당 분기 동안 오클로는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첨단 원자력 프로젝트 탐사 계약, 헥시엄(Hexium)과의 고농축 저농축 우라늄을 위한 레이저 기반 농축 연구 계약 등 여러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리버티 에너지(Liberty Energy) 및 버티브(Vertiv)와 제휴하여 전력 공급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센터용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7월에는 키위트 뉴클리어 솔루션스(Kiewit Nuclear Solutions Co.)를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에서 건설할 첫 번째 상업용 오로라 파워하우스(Aurora Powerhouse)의 주 건설사로 선정했다.
규제 측면에서 오클로는 오로라-INL 통합 라이선스 신청을 위한 원자력 규제 위원회(NRC)의 준비 평가 1단계에서 중대한 문제 없이 완료했으며, 이는 4분기 초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클로는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의 상업 운영을 2027년 말 또는 2028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러 애널리스트들은 오클로 분기 실적 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이러한 부분이 화요일 급등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HC 웨인라이트의 애널리스트 새미어 조쉬(Sameer Joshi)는 오클로에 대한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시장수익률 상회’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OKLO 주가 동향: 오클로 주가는 화요일 정규장에서 9.17% 상승한 78.47달러에 마감되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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