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 주가는 금요일(15일) 캐리 휠러 CEO가 사임한 후 상승세를 보였다. 이 결정은 기관 투자자와 소매 투자자 모두로부터 강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알아야 할 내용: 최고 기술 및 제품 책임자인 슈리샤 라다크리슈나(Shrisha Radhakrishna)가 임시 CEO 겸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사회는 경영진 전문 헤드헌팅 업체 스펜서 스튜어트(Spencer Stuart)의 도움을 받아 정식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다. 캐리 휠러는 연말까지 자문 역할을 맡아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캐리 휠러의 사임은 활동가 투자자인 에릭 잭슨이 그녀의 전략적 접근 방식을 비판하며 수개월간 압력을 가해온 데 이어, 앤서니 폼플리아노 등 유명 투자자들이 리더십 교체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이후 이루어졌다. 폼플리아노는 오픈도어의 지분을 공개하며 사임을 소매 투자자의 승리라고 묘사하며 “권력은 국민에게”라고 게시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이번 리더십 교체는 오픈도어가 단일 현금 제안 운영업체에서 현금 제안, 전통적인 매물 등록, 하이브리드 ‘캐시 플러스'(Cash Plus) 서비스 등 판매자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부동산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JP모건은 오픈도어의 가치 제안인 ‘주택 판매를 단순하고 빠르게 만드는 것’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했지만, 지속적인 주택 시장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실행할 수 있는 리더 선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픈도어 주가는 소매 투자자들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2025년 6월 25일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500% 이상 급등했다.
OPEN 주가 움직임: 오픈도어 주가는 금요일(15일) 4.28% 상승한 3.17달러에 마감했고, 애프터마켓에서는 2.52% 상승한 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 및 도구로 수익률을 높이세요.
독점 속보 및 스캐너와 같은 Benzinga Pro의 강력한 도구 세트로 다른 트레이더보다 우위를 점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