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는 화요일(5일) 장 마감 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보고서 주요 지표를 살펴보자.
2분기 실적: 오픈도어는 2분기 매출이 15억 7천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5억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주당 1센트의 손실을 보고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에 부합했다. 조정 EBITDA는 2,300만 달러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총 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이 회사는 이번 분기에 1,757채의 주택을 매입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63%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오픈도어는 이 기간을 재고 잔액 15억 달러, 구매 계약이 체결된 주택 393채로 마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8% 감소한 수치입.
오픈도어 CEO인 캐리 휠러(Carrie Wheeler)는 “주택 시장 상황이 계속 악화되었지만, 2분기에는 16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고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조정 EBITDA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가이던스: 오픈도어는 3분기 매출이 8억~8억 7천 5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치는 약 12억 2천만 달러로 제시되었다. 또한 회사는 3분기 조정 EBITDA 손실이 2,100만~2,8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OPEN 주가 동향: 오픈도어 주가는 화요일 애프터마켓에서 24.60% 하락한 1.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보고서 발표 전에는 주가가 한달간 250% 급등했다. 이는 한 헤지펀드 매니저가 오픈도어를 향후 몇 년간 잠재적 ‘100배 상승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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