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회사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의 주가가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알렉스 카프는 팔란티어 CEO는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 JP모건의 자산 관리자 CEO 포럼에서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루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의 찬사를 받았다.
무슨 일 있었나: 듀케인 패밀리 오피스(Duquesne Family Office)의 회장 겸 CEO인 드루켄밀러는 알렉스 카프의 새 책 “기술 공화국”(The Technological Republic)을 “읽은 책 중 가장 중요한 책 중 하나”라면서 칭찬하고 지지했다. 이는 팔란티어의 주가가 연초 이후 350% 가까이 급등하며 시장 지수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최근 CNBC의 짐 크레이머가 팔란티어를 테슬라(NASDAQ:TSLA), 넷플릭스(NASDAQ:NFLX)와 함께 이른바 ‘컬트 주식'(cult stock)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컬트 주식은 충성도 높은 투자자 기반이 전통적인 가치 평가 지표가 초과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을 주는 주식을 의미한다.
드루켄밀러의 패밀리 오피스는 2023년에 팔란티어 지분을 매각한 후 2024년 1분기에 769,965주를 매입하여 최근 지분을 다시 늘렸다. 이번 투자는 팔란티어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AIP가 고객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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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카프는 팔란티어의 공동 설립자인 피터 틸이 뛰어난 인재를 알아보고 육성하는 재능 덕분에 자신을 CEO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틸은 “인재를 고르는 데 있어 예술가”라고 카프는 말했다.
현재 팔란티어의 시가총액은 1,690억 달러를 넘어 전통적인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을 넘어섰다.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팔란티어를 ‘AI의 메시’라고 부르며 2025년이 팔란티어 AI 플랫폼에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근 내부자 주식 매각에도 불구하고 팔란티어 주가는 급등했다. 이전에 CFO인 데이비드 글레이저(David Glazer)와 CTO인 시암 산카르(Shyam Sankar)가 12월에 각각 2,300만 달러와 3억 6,79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각한 바 있다. 카프 자신은 지난달 1억 3,280만 달러의 주식을 매각했지만, 이는 전체 보유 주식의 일부에 불과하다.
사진: WEF on Flickr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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