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A)(NYSE:BRK.B)가 자회사인 부동산 중개업체를 뉴욕에 본사를 둔 컴퍼스(Compass Real Estate)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미국 주택 가격에 대한 그의 레버리지 반대 베팅으로 보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부동산 섹터의 통합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무슨 일 있었나: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컴퍼스는 버크셔의 부동산 사업인 리얼 리빙(Real Living)을 포함한 홈서비스 오브 아메리카(HomeServices of America)를 공개되지 않은 가격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버크셔는 약 820개의 사무실과 270개의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컴퍼스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중개업체이다.
이러한 보도가 나온 후 억만장자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세계 최고의 투자자가 미국 주택 가격에 대한 레버리지 베팅을 하고 있다”꼬 했다.
그러나 전통적인 부동선 중개업체의 매각이 반드시 미국 주택 가격에 대한 반대 베팅과 동일하지는 않을 수 있다. FW 주택 및 경제 애널리스트인 에이미 닉슨(Amy Nixon)은 버크셔의 부동산 사업을 컴퍼스에 매각하는 것이 “반드시 미국 주택 가격에 대한 반대 베팅은 아니다”라며 버핏이 업계를 재편할 부동산 기술에 베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He dumped all his home builder stocks a year ago and that proved wise
That said, a bet against a traditional brokerage is not necessarily a bet against US home prices
He may be betting on REtech reshaping the industry even further
— Amy Nixon (@texasrunnerDFW) March 16, 2025
왜 중요한가: 닉슨이 언급한 것처럼 부동산 사업 매각이 미국 주택 가격에 대한 베팅과 상관관계가 없다고 하더라도, 금리 상승의 영향은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리가 높아지면 주택 구매자는 월 상환액이 증가하고, 판매자는 수요가 감소하고 오퍼가 줄어드는 등 부담이 커진다.
미 연준의 주요 통화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번 주 3월 18일과 19일에 회의를 열어 금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CME 그룹의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9%이지만, 그러나 2025년 6월 이후에는 완화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부동산 섹터가 통합되고 있는데 지난주 로켓 컴퍼니스(NYSE:RKT)가 레드핀(NASDAQ:RDFN)와 1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가격 움직임: 각각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정하는 SPDR S&P 500 ETF Trust(NYSE:SPY) 및 Invesco QQQ Trust ETF(NASDAQ:QQQ)는 금요일에 상승 마감했다. SPY는 2.07% 상승한 562.81달러, QQQ도 2.42% 상승한 479.66달러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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