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이 투자 전략을 변경하여 뱅크 오브 아메리카(NYSE:BAC), JP모건 체이스(NYSE:JPM) 그리고 웰스 파고(NYSE:WFC)의 지분을 매각한 이후 위성 라디오 방송사 시리우스 XM(NASDAQ:SIRI)에 4억 5,9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버핏의 투자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4년 3분기부터 2025년 1분기 사이에 시리우스 XM의 약 2천만 주를 매수했다.
이 투자는 평균 주가 22.95달러를 기준으로 계산되었으며, 버크셔의 시리우스 보유 총량은 거의 1억 2천만 주로 증가하여 약 29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다.
해서웨이의 최신 13F 공시에 따르면, 이번 구매는 시리우스 XM 주가가 52주 최고치인 41.60달러에서 24.29달러로 약 45% 급락한 상황을 활용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 2025년 1분기 매출이 4% 감소하고 2분기 구독자 손실이 지속되는 등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리우스 XM의 강력한 브랜드와 반복 매출 모델은 버핏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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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략적 움직임은 버핏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 JP모건 체이스 및 웰스 파고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각하면서 새로운 투자를 위한 상당한 현금 보유액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왜 중요한가: 버핏의 투자 전략 변화는 최근의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리우스 XM의 장기적인 잠재력에 대한 그의 자신감을 강조한다.
시리우스 XM에 대한 투자는 강력한 브랜드와 반복 매출 모델로 잘 알려진 회사에 대한 것으로, 양호한 펀더멘털을 가진 주식을 할인된 가격에 사는 버핏의 투자 철학과 일치한다.
게다가, 뱅크 오브 아메리카, JP모건 체이스 및 웰스 파고의 주식을 매각한 것은 버핏의 은행 부문에 대한 시각의 잠재적인 변화를 시사한다.
이번 움직임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은행들에 대한 포지션을 재평가할 가능성이 있는 더 넓은 추세를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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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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