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NASDAQ:WBA) 주가는 여러 대출 기관이 잠재적인 시카모어 파트너스(Sycamore Partners)의 인수에 대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월요일(24일) 상승세를 보였다.
알아둘 내용: 월요일에 옥터스(Octus) 게시물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UBS 그리고 민간 대출 기관들이 월그린스에 대한 시카모어 파트너스의 잠재적인 인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100억 달러 규모의 패키지를 마련하고 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여러 단계로 나뉘어 진행될 수 있으며 아직 공식적인 것은 없다고 한다.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주식은 인수 합병 소문에 힘입어 연초 이후 약 16% 상승했다. 블룸버그는 지난주 CNBC의 데이비드 파버(David Faber)가 “몇 주 전에는 거의 죽은 거래였지만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한 이후 월그린스 주식이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지난 12월 월그린스가 사모펀드 회사인 시카모어 파트너스와 거래를 논의하고 있으며, 이 거래가 성사되면 월그린스는 상장 시장에서 철수하게 된다는 내용이 보도된 이후 나왔다.
월그린스의 주가는 지난 10년 동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에는 주당 90달러 이상에 거래되었고, 1,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 Benzinga Pro에 따르면 월요일 마감 시점 기준 월그린의 시가총액은 87억 8천만 달러였다.
WBA 주가 움직임: 월요일 월그린의 주가는 6.31% 상승한 10.80달러로 마감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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