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펙시(NASDAQ:UPXI)는 9월 10일 기준 자사의 솔라나(CRYPTO:SOL/USD) 트레저리가 4억 4,700만 달러에 달했으며, 미실현 이익은 총 1억 4,200만 달러라고 보고했다. 탬파에 본사를 둔 이 소비재 및 암호화폐 기업 유펙시는 최근 솔라나 가격 급등이 강력한 실적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앨런 마샬(Allan Marshall)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자산 전문가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를 자문위원회에 영입하고 금융 컨퍼런스에서 투자자들과 교류하며 가시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루딕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유펙시가 “상당한 수익을 낸” 세 차례의 자본 조달을 완료했으며, 해당 전략 시행 이후 조정된 솔라나 주당 가치를 129%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테이킹, 할인된 토큰 구매, 자본 발행이 주주 가치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경로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8월 초 2,000,518개에서 증가한 2,018,419개의 솔라나 토큰을 보유 중이다. 토큰당 221.59달러 기준으로 보유액은 4억 4,700만 달러에 달한다. 거의 모든 토큰이 스테이킹되어 8% 수익률로 하루 약 10만 5,000달러를 창출하고 있다. 약 53%의 토큰은 할인된 가격에 취득되어 추가 수익을 창출했다.
8월 말, 유펙시는 곧 출시될 알파 거래소(Alpha Exchange) 플랫폼의 운영사인 사이버신 홀딩스(Cybersyn Holdings)에 75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로 유펙시는 해당 거래소의 향후 매출에 대해 14.9%의 로열티를 확보했으며, 사용자 목표 달성 시 지분 확대 또는 일부 지분을 지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게 되었다.
마샬은 이번 움직임이 혁신적 성장 기회에 집중하는 유펙시의 전략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2025년 후반 출시 예정인 알파 거래소는 AI 기반 분석, 실시간 인사이트, 기관급 보안을 제공하며, 초기에는 솔라나 및 베이스(Base) 네트워크 내 토큰에 집중할 계획이다.
솔라나의 강세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 최근 새로운 디파이(DeFi) 활동이 수천만 달러를 준비금으로 유입시키면서 솔라나 관련 기업들의 모멘텀을 강화했고, 이에 따라 해당 토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시장수익률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주가 동향: UPXI 주식은 금요일 정규장을 10.74% 상승한 6.29달러에 시작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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