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NYSE:MCD)가 월요일에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 회사는 4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0.3% 감소한 63억 8,8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의 컨센서스 예상인 64억 4,200만 달러를 하회했다고 보고했다. 조정된 주당순이익(EPS)은 2.83달러로, 애널리스트의 컨센서스 추정치와 일치했다.
글로벌 비교 매장 매출이 0.4% 증가한 반면, 미국 비교 매장 매출은 1.4% 감소했다. 국제 운영 시장 부문의 비교 매장 매출은 0.1% 증가했고, 국제 개발 라이선스 시장 부문의 매출은 4.1% 증가했다.
CEO인 크리스 켐프친스키(Chris Kempczinski)는 “아치의 가속화는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는 올바른 전략이다. 우리는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 혁신적인 메뉴, 문화적으로 관련성 있는 마케팅으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의 주가는 월요일에 4.8% 상승하여 308.42달러로 마감되었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이 맥도날드의 목표 주가를 조정했다.
-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닉 세티안(Nick Setyan)은 맥도날드를 아웃퍼폼으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320달러에서 3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 존 타워(Jon Tower)는 맥도날드를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336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베어드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타란티노(David Tarantino)는 주식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305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JP 모건의 애널리스트 존 이반코(John Ivankoe)는 맥도날드를 비중 확대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8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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