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NASDAQ:INTC) 주가는 화요일(10일) 오후에 회사 관련 뉴스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주가는 전반적이고 광범위한 기술 부문의 열기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알아야 할 사항: 화요일의 랠리는 최근 데이비드 진스너 CFO가 JP모건 컨퍼런스에서 곧 출시될 18A 및 14A 제조 기술에 대한 외부 고객의 초기 생산량이 “미미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서도 이루어졌다.
그는 수십억 달러의 매출이 필요한 회사의 파운드리 사업이 2027년까지 손익분기점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작년에 인텔 주가가 30% 이상 급락한 턴어라운드 계획을 위한 긴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게 냉정한 전망은 실망스러운 2분기 전망 더불어 1분기 실적 호조는 잠재적인 관세 부과를 앞두고 고객들이 미리 구매했기 때문이라는 애널리스트의 우려 이후에 나왔다. 특히 경쟁사인 AMD와 엔비디아가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데이터 센터에서의 어려움은 2024년 전 CEO인 팻 겔싱어가 축출되면서 절정에 달했다.
그러나 시장의 초점은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기술 컨퍼런스에서 애널리스트들은 AI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 CPU 설계업체인 Arm 홀딩스, 장비 제조업체인 KLA, 램 리서치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컴퓨팅 전반에 걸쳐 낙관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우세와 5월의 대규모 자금 유입에 힘입은 이러한 업계 전반의 낙관론은 모든 반도체 종목에 강력한 상승 기류를 형성하고 있으며, 인텔은 자체 펀더멘털보다는 섹터 심리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 움직임: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인텔 주가는 화요일 정규장에서 7.81% 상승한 22.08달러에 마감했다. 반에크 반도체 ETF(NASDAQ:SMH)도 플러스 영역에서 1.99% 상승한 262.07달러에 마감했다.
인텔 주식의 52주 최고가는 37.16달러, 52주 최저가는 17.66달러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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