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 최고경영자(CEO) 캐리 휠러(Carrie Wheeler)가 증권거래위원회(SEC) 양식 144 제출에 따르면 화요일(2일) 3,495만 달러 상당의 주식 700만 주를 매각했다.
이번 주식 매각은 소매 투자자 주도 상승세가 회사를 나스닥 상장폐지에서 구하고 최근 몇 달간 주가를 325% 이상 끌어올린 이후 이루어졌다.
행동주의 캠페인 후 퇴진한 캐리 휠러
캐리 휠러의 퇴진은 헤지펀드 매니저 에릭 잭슨과 소매 투자자들이 전 CEO를 축출하려는 캠페인의 성공에 따른 것이었다. EMJ 캐피털 리미티드의 설립자인 잭슨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OPEN 군단” 운동을 주도했으며, 이는 게임스탑(NYSE:GME)의 2021년 밈 주식 급등과 비교되기도 했다.
휠러가 매각한 주식은 등록된 보상 계획에 따라 2021년 9월 15일에 행사 가능해진 제한 주식이었다. 모건 스탠리 스미스 바니 LLC가 주당 약 4.99달러에 거래를 처리했다.
밈 랠리가 상장폐지 위기 막아
오픈도어의 주가 급등은 중요한 시기에 찾아왔다. 회사는 나스닥의 최소 입찰가 1달러 요건을 유지하지 못해 상장폐지 위기에 직면했다. 소매 투자자 주도 랠리는 주가를 기준선 위로 충분히 오래 유지시켜 규정 준수를 회복시켰고, 이로 인해 이사회는 계획된 액면병합(역주식분할)을 취소할 수 있었다.
6월부터 8월까지 주가는 0.50달러에서 5달러 이상으로 급등하며 회사가 상장폐지 운명을 피하는 데 기여했다. 해당 주식은 연초 대비 222.64% 상승했으며, 수요일 종가 기준 5.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반등에도 지속되는 재정적 어려움
2분기 3년 만에 처음으로 조정 EBITDA 2,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오픈도어는 역풍에 직면해 있다. CFO 셀림 프라이하는 주택 시장에서 “낮은 매매 성사율과 사상 최대 규모의 상장폐지”를 경고하며, 하반기 기여 마진이 2.8~3.3%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2분기 매출 15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5억 달러를 상회했으나, 2,900만 달러의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임시 CEO인 슈리샤 라다크리슈나(전 CTO)가 정식 CEO 선임 작업을 주도 중이다.
사진 제공: Around the World Photos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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