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NYSE:GM) 주가는 목요일(23일) 제너럴 모터스와 현대자동차가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보도로 상승세를 보였다.
알아야 할 내용: 로이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제너럴 모터스에 상용 전기차를 공급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확인해 주었으며, 이는 부품 조달 및 승용차 협력을 포함한 광범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2025년 1분기 말까지 구속력 있는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조 현대자동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애널리스트와의 통화에서 “상용 전기차를 개조해 제너럴 모터스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북미 상용차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되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현대차와 제너럴 모터스가 2월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잠재적 관세를 제안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계획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제너럴 모터스는 브레이크 제어 모듈의 소프트웨어 보정 문제로 인해 이번 주 2025년형 전륜 구동 쉐보레 이쿼녹스 EV 2,890대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해당 오작동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에 영향을 미쳐 차량이 설계된 대로 제동되지 않아 충돌 위험이 증가한다. 제너럴 모터스의 대리점들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여 적절한 기능을 복원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2024년에 출시된 이쿼녹스 EV는 4분기 제너럴 모터스 전기차 판매량의 41%를 차지했으며, 이 기간 동안 18,089대가 인도되었다. 작년에는 28,874대가 판매되어 미국에서 8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였다.
GM 주가 움직임: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 주가는 목요일에 2.77% 상승한 54.22달러로 마감했다.
사진: 제너럴 모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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