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펀드 매니저이자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딥워터 에셋 매니지먼트 매니징 파트너 진 먼스터는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NASDAQ:GOOGL) (NASDAQ:GOOG)의 검색 지배력은 주목할 만한 반독점 소송과 소비자 행동을 재편하는 새로운 기술로 점점 더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고 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목요일(8일) 진 먼스터는 CNBC의 패스트 머니(Fast Money)에 출연해 현재 검색 대기업 구글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먼스터는 오픈AI의 챗GPT가 보이고 있는 빠른 가속화에 주목하며 “사용자 수가 1억 명에서 2억 명으로 늘어나는 데 10개월이 걸렸고, 4억 명에 도달하는 데는 6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6월까지 8억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하며 온라인 정보 검색 방식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먼스터는 이러한 변화로 인해 구글이 기존 수익화 옵션으로는 생성형AI 경쟁업체를 따라잡기 어렵다는 어려운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국 법무부 청문회에서 선서를 통해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 내 검색 사용량이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힌 에디 큐 애플(NASDAQ:AAPL) 서비스 수석 부사장의 말을 인용하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고 했다. 먼스터는 “사파리가 아이폰에서 브라우저 사용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면서 “그 점이 내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이는 법무부가 애플과 구글이 아이폰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채택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연간 2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먼스터는 구글과 유사하게 한때 블록버스터(Blockbuster)를 뒤흔들었지만 결국 사라진 영화 대여 서비스인 레드박스(Redbox)를 예로 들었다. “레드박스는 시작하기도 전에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10년이 지나서야 끝났다…[구글의] 변화 속도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다.”
결국, 먼스터는 “[구글이] 어떻게 사람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인가”가 핵심 문제라고 했다.
왜 중요한가: 애플이 AI 기반 검색 대안을 위해 구글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재고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이번 주 알파벳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퍼플렉시티 AI CEO인 아라빈드 스리니바스는 “AI가 검색을 잠식하고 있다”는 글을 통해 알파벳의 주가 하락의 원인을 분석했다. 그의 발언은 빠르게 진화하는 검색 환경의 주요 경쟁자로 자리 잡은 퍼플렉시티가 스스로를 포지셔닝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주가 움직임: 알파벳(GOOG) 주가는 목요일 정규장에서 1.93% 상승하고 애프터마켓에서는 0.48% 상승했다.
이미지 출처: Shu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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