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워터 자산운용(Deepwater Asset Management)의 진 먼스터는 애플(NASDAQ:AAPL)이 2025년에 뛰어난 성과를 내는 해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애플이 이른바 ‘매그 7’ 그룹에 속한 대형 기술주 중 상위 2위 안에 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예상치 뛰어넘을 이유는?
화요일(12일) 진 먼스터는 CNBC의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출연하여, 애플이 기대치를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은 아이폰의 성장 가속화, 새로운 하드웨어, AI 관련 인식의 변화에 따른 잠재력 등이 결합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월스트리트가 내년 애플의 매출이 약 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애플이 이러한 기대치를 뛰어넘을 수 있는 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먼스터는 6월 분기 아이폰 판매가 새로운 제품이나 기능 출시 없이도 재가속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으로는 2025년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 에어’에서 추가 성장 동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판매 증가를 이끌어온 유형의 출시라고 설명했다.
주식 / ETF | 연초 대비 성과 |
애플 (NASDAQ:AAPL) | -5.82% |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 | +26.44% |
아마존 (NASDAQ:AMZN) | +0.57% |
알파벳 (NASDAQ:GOOG) | +7.10% |
메타 플랫폼스 (NASDAQ:META) | +31.83% |
엔비디아 (NASDAQ:NVDA) | +32.39% |
테슬라 (NASDAQ:TSLA) | -10.13% |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세븐 ETF (BATS:MAGS) | +11.84% |
AI에 대한 ‘기준 매우 낮다’
AI에 대해 먼스터는 애플의 개인 정보 보호 우선 접근 방식이 애플의 역량을 제한한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그는 “애플은 AI에 대해 여전히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정보와 독특한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애플의 AI에 대해서는 “기준이 매우 낮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먼스터는 투자자들이 애플의 AI 제품에 대한 기대가 너무 낮아서 약간의 발전만 있어도 시장에 긍정적인 놀라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려고 한다.
그는 한 달 전에도 비슷한 주장을 하며, 애플의 디지털 비서 프로그램인 시리(Siri)의 단순한 업그레이드 소문만으로 주가가 2%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AAPL의 AI에 대해 얼마나 낮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최근 AI를 애플의 “방 안의 코끼리”라고 말하며, 다른 국가들이 AI 수익화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애플의 성장 전략은 AI 분야에서 “보이지 않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애플 주가는 화요일 1.09% 상승해 229.65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장 마감 후 0.06% 하락했다. 애플 주식은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서 단기, 중기, 장기 모두 부정적인 가격 추세를 보여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View Apart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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