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레이머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 주가가 최근 15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무슨 일 있었나: CNBC의 ‘매드 머니'(Mad Money)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서 팔란티어의 상승세를 “버터에 칼을 넣는 듯”이라고 묘사하며 AI 기반 데이터 분석 회사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나타냈다.
미국 국방 및 상업 부문에서 사용되는 고담(Gotham) 및 파운드리(Foundry) 플랫폼으로 유명한 팔란티어는 지난 금요일 주가 160.3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Palantir being pushed up nicely. Right through $150 like a knife through butter. Next stop: $200. Obviously Robinhood roaring, too
— Jim Cramer (@jimcramer) July 28, 2025
지난주, 미 육군은 차세대 지휘통제(NGC2) 플랫폼 프로토타입 공급을 위해 안두릴-팔란티어(Anduril-Palantir) 팀과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팔란티어는 11개월 계약으로 약 3천만 달러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더 몽키(Insider Monkey)는 윌리엄 블레어 애널리스트 루이 디팔마를 인용하여 이러한 계약이 미 육군의 최우선 프로젝트라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팔란티어의 연간 반복 매출을 3년 이내에 1억 5천만 달러 이상으로 늘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도 팔란티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AI 행동 계획”의 주요 수혜자로 강조했다. 해당 계획은 해당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아이브스는 팔란티어를 2025년 하반기의 상위 5대 유망주 중 하나로 선정했다.
왜 중요한가: 지난 금요일, 파이퍼 샌들러 애널리스트 브렌트 브레이셀린은 팔란티어의 목표주가를 170달러로 내놓았다.
이는 아이브스가 목표주가를 160달러로 인상한 이후 나온 것이며 팔란티어의 인공지능 전략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아이브스는 팔란티어가 향후 12개월 동안 “AI의 강자로 거듭날 황금길”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여러 애널리스트들의 열정은 일부 투자자들의 평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277.778배의 미래 P/E 비율에도 불구하고, AI 분야를 지배할 이 회사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아이브스와 브레이슬린 같은 낙관적인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지만, 벤징가에서 추적하는 25명의 광범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평균 목표주가는 80.6달러로 ‘매도’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정부 계약과 전략적 기업 파트너십에 힘입어 투자자 심리는 계속해서 주가를 새로운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주가 움직임: 팔란티어는 월요일 프리마켓에서 0.91% 상승한 160.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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