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NYSE:COTY) 주가는 목요일(21일) 4분기 예상치 못한 손실을 발표한 이후 급락했다.. 다수의 애널리스트들도 실적 발표 이후 코티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무슨 일 있었나: 코티는 4분기 매출 예상치 12억 달러를 넘어선 12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주당순이익은 예상치 0.02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0.05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미국 내 소비 둔화, 소매업체의 재고 조정, 2024회계연도(FY24)의 강한 성장세에서 벗어난 향수 제품의 영향, 대량 화장품 부문 압박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코티 CEO인 수 나비(Sue Nabi)는 이렇게 말했다. “소비자의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수 카테고리의 지속적인 시장수익률 상회에도 불구하고 현재 환경에서 소매업체들이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
코티는 2026회계연도 상반기 조정 순이익을 주당 33센트에서 36센트로 전망했다. 회사는 글로벌 관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대량 향수 및 프리미엄 향수 생산을 미국 제조 공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티그룹 애널리스트인 필리포 팔로르니는 코티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50달러에서 4.25달러로 낮췄다. 에버코어 ISI 그룹도 목표주가를 10달러에서 7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시장수익률 상회’ 등급은 유지했다.
COTY 주가 움직임: 코티 주가는 목요일 장중 52주 저점을 기록했고, 최종적으로 29.05% 하락한 3.81달러에 마감했다.
사진: 셔터스톡(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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